《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범죄 액션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마동석이 주연을 맡아 강력한 액션과 통쾌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범죄도시 2》(2022), 《범죄도시 3》(2023), 그리고 향후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 4》**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리얼한 범죄 조직 이야기와 마동석의 강렬한 캐릭터가 어우러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본 글에서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줄거리,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시리즈의 인기 요인을 분석해 보겠다.
1. 《범죄도시》 (2017) – 청불 액션 영화의 신드롬
1) 실화 기반의 범죄 스토리
영화는 **2004년 서울 가리봉동에서 실제로 일어난 ‘흑사파 조직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 마동석이 연기한 마석도 형사가 강력반을 이끌며 조선족 조직 범죄를 소탕하는 과정을 그린다.
- 악역인 **장첸(윤계상)**이 등장하며, 한국 범죄 영화 역사에 남을 강렬한 악역 캐릭터를 선보인다.
2) 마석도 vs. 장첸 –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첸은 잔혹한 범죄 조직의 리더로, 강한 카리스마와 냉혹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 "니 내 누군지 아니?"라는 명대사와 함께 등장하며 강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 이에 맞서 마석도 형사는 맨주먹 하나로 조직을 박살내는 통쾌한 액션을 보여준다.
결국 마석도의 강력한 수사와 액션으로 장첸은 체포되며, 영화는 현실적인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큰 인기를 얻었다.
2. 《범죄도시 2》 (2022) – 해외 범죄 조직과의 대결
1) 베트남에서 펼쳐지는 국제 범죄 소탕 작전
1편에서 가리봉동 조직을 소탕한 마석도 형사는 이번엔 베트남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출동한다.
- **악역 강해상(손석구)**은 더욱 잔혹한 범죄자 캐릭터로 등장하며, 마석도와 새로운 대결을 펼친다.
-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더욱 확장된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였다.
2) 더욱 강력해진 마석도의 액션
마석도는 특유의 맨주먹 액션과 강력한 한방으로 강해상 조직을 쓸어버리며, 더욱 통쾌한 결말을 보여준다.
-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라는 명대사와 함께, 유머와 액션이 절묘하게 조화된 스타일을 유지했다.
결과적으로 《범죄도시 2》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대박을 기록했다.
3. 《범죄도시 3》 (2023) – 신종 마약 범죄 조직과의 싸움
1) 한국으로 돌아온 마석도, 마약 조직을 쓸어버리다
이번에는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마석도가 등장하며,
- 일본과 한국을 오가는 국제 마약 조직을 추적한다.
- 새로운 악역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가 등장하여 더욱 강력한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
2) 더욱 진화한 액션과 스케일
《범죄도시 3》에서는 마석도의 더욱 강력한 액션과 함께,
- 카체이싱, 총격전 등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장면이 추가되었다.
- 범죄 조직도 점점 더 강력해지며,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4. 《범죄도시》 시리즈의 인기 요인
1) 마동석표 통쾌한 액션
- 맨주먹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강력한 액션이 관객들에게 큰 쾌감을 준다.
- "한 방에 끝내는" 마석도 스타일이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2) 강렬한 악역 캐릭터
- 1편 장첸(윤계상), 2편 강해상(손석구), 3편 주성철(이준혁) 등,
-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강력한 빌런이 등장하며 긴장감과 몰입도를 유지했다.
3) 유머와 액션의 조화
- 영화는 단순한 범죄 액션이 아니라, 중간중간 유머를 가미하여
- 긴장감을 풀어주면서도 마석도 캐릭터의 매력을 살렸다.
한국형 범죄 액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시리즈
《범죄도시》 시리즈는 단순한 범죄 영화가 아니라,
강렬한 액션, 강한 카리스마의 악역, 그리고 통쾌한 한방을 모두 갖춘 최고의 한국 액션 영화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마동석이 연기하는 마석도 캐릭터는 한국 영화 역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형사 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다가오는 **《범죄도시 4》**에서는 또 어떤 강력한 적과의 대결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